(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형)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 날씨속에서도 5일부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환경 취약세대인 기계면 이모씨 가구를 방문해 무더위를 피해 새벽 6시부터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바쁜 와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지원 봉사를 하며 집안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청소했다.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도배·장판 봉사로 어려운 이웃의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으며 이 무더위에도 시간내어 재능기부를 해 주신 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우 기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게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에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게 주변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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