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스코케미칼 플랜트사업실은 지난 13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를 위한 쌀12포 및 라면 12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스코케미칼 플랜트사업실 관계자 15여명, 원광보은의집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2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기원 흥해읍장은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 플랜트사업실은 독거어르신들과 가족결연식을 맺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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