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페이지 제작, 주문ㆍ결제, 물류ㆍ배송 등 프로세스

(수원=현재용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최득룡)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망상품을 발굴하여, 온라인 수출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원스톱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유망상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은 온라인 수출통합플랫폼에 가입돼 있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홍보는 물론, 상품페이지 제작, 주문ㆍ결제, 물류ㆍ배송에 이르는 수출 전체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원스톱 지원에 활용되는 온라인 수출통합플랫폼 고비즈코리아는 104만 명의 해외바이어와 5만 개사 국내 중소벤처기업, 19만 개의 제품이 등록되어있는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이다. 

온라인 수출통합플랫폼에 등록 후 우수상품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 홍보, 방송 등을 통한 직접 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SNS 마케팅 지원 또한 받게 된다.

최득룡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은“온라인 수출플랫폼은 작년에 1,200개 기업을 지원하여 5천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하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위한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추어, 온라인 수출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 수출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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