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19년도 추석맞이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25일 이마트 동탄점 2층 야외주차장(동탄중앙로 376)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서비스는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에 대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실시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 차량, 화성시자원봉사자(100시간 이상 봉사자),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으로, 당일 오후 4시까지 현장접수(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 지참) 하며, 배기량 2000cc 초과 승용차, 수입차, 영업용차, 1톤 이상 화물차량 제외된다.

대상 차량의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 무상 교환·보충 ▲발전기, 스타트모터, 타이어 상태 등 34개 항목 점검 ▲부대행사 : 수지침,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바자회 등 이며,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교통지도과 031-369-3212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부지회 031-613-6411 로 하면된다.

김유태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정비사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 동부지회가 주관하고, 화성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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