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동탄2동(동장 우정수)은 가사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만사형통 희망발굴단 이웃나눔 이불빨래봉사 사업’을 지난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 이날 이불빨래봉사는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질환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나눔릴레이 100’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활용해 독거노인 및 중증질환가구의 이불빨래를 수거·세탁·배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유관단체(적십자봉사회 등)의 봉사로 진행됐다.

우정수 동탄2동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릴레이 100 이란 ▲2016년 3월 시작된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사업 ▲후원 후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한 사랑나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함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생필품 등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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