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의회 (의장 김선욱)는 29일 제254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 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종하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아베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3만 5천여 고령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자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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