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19일 오전 07시경 하남시 신장동 소재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화기를 활용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경감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서 씨(50대/남)가 불이 난 건물에서 식사 중 창문에서 연기가 들어와 밖을 나가보니 부속건물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하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하였으며, 이어 도착한 소방대에서 의해 9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은“주변에는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시설이 밀집돼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발전할 수 있었던 화재를 소화기를 활용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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