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편준)은 지난 8월 2일 오전 7시경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소재한 도구별장맨션 화재로 피해를 입은 15세대 32명 중 주거가 마땅치 않은 주민 12세대 24명이 동해면민복지회관 2층에서 거주하는 동안 피해민에게 무료급식, 거주지 청소 자원봉사 등 피해민의 재난극복에 공로가 큰 6명의 유공자에게 포항시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표창패 수상자는 동해장식당 이철하 사장, 동해면민복지회관자원봉사회 전미혜 회원, 신난희 회원, 박선희 회원, 포스코 자매부서 생산기술부 이상준 과장, 김선동 리더이며 참석자는 김철수 시의원과 허남도 시의원 외 수상자 지인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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