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5일 본서 차고에서 포스코어린이집 등 2개소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을 재연, 체험을 통해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역화 및 비상구 찾기 체험 ▲지진체험 ▲암흑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용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와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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