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4조 5377억원보다 384억원 늘어난 규모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도 본예산안 4조 5,761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전년도 4조 5,377억 원보다 384억 원(0.8%)이 늘어난 규모이다. 

편성한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852억과 이전수입 3,787억, 자체수입 272억, 전년도 이월금 850억 등 총 4조 5,761억원이다.

중앙정부이전수입은 보통교부금 3조 8,209억, 특별교부금 460억, 국고보조금 315억,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1,868억 등 4조 852억이다.

이전수입은 도세전입금 550억, 지방교육세전입금 2,380억,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보전금 748억, 교육급여조보금 12억, 광역자치단체전입금 6억, 기초자치단체전입금 75억, 기타이전수입 16억 등 3,787억이다.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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