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지난19일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40여개 단체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퇴근길 평택시민 약 1,000여 명과 함께하는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동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 사회복지국 이광형 국장, 복지정책과 오영귀 과장, 지역사회 단체, 복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동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은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전모니터 봉사단 평택시지회와 ICBM이 함께하여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피해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증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각 기관과 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활동, 아동학대예방, 교통안전, 장애인인식개선, 학교폭력근절, 노인 학대 근절 및 치매예방, 양성평등을 통한 일가정양립지원사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문화공연과 꽃차 나눔, 축구게임 등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재)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추운날씨 임에도  함께 해준 기관, 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캠페인이 나눔확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배분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이불 155채가 23개 읍면동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복지기관을 위한 나눔 물품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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