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현오순 기자]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전정옥 릿다수녀)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의 지원을 받아 재가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21일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는 32명의 재가어르신들과 봉사자 등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아쿠아뮤지컬, 오션아레나, 정글&스카이팜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재가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및 외부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부족했던 여가 및 문화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전정옥 릿다수녀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하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인식시켜 드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난한 이와 사회적 소외계층의 우선적인 선택’ 이라는 수녀회의 창립정신에 따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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