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정이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3일 수완고등학교에서 ‘Z세대들의 똑똑한 공유’를 주제로 ‘2019 청소년 공유광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는 공유광산 아카데미는, 공유문화 확산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참여교육.  

이번 ‘청소년 공유광산 아카데미’는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고, 보드게임을 이용해 공유의 기본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나아가 물품·지식·정보·공간 등 다양한 공유 실천방법도 소개됐다.  

광산구는 2015년 광산구공유촉진조례를 시작으로, 2019년 광산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광산구 공유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잇달아 제정하는 등 공유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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