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사회적 약자 정책 제안 등 공로 인정

(대구=김헌자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부의장(경제환경위원회, 동구2)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 주최 ‘제4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상수 부의장은 대구시 내 균형발전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와 엑스코 접근성 개선, 복합화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대구시 관문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비즈니스센터의 복합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을 대구시에 제안했고, 특히 ‘장애인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돌아보고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조례 및 각종 정책에 반영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장상수 부의장은 “이 상은 시민들의 말씀들을 경청하며 이를 토대로 만든 정책들로 인해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 된 중견 언론단체로서 신문·방송·온라인통신뉴스·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외 언론분야 학술연구로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인물들에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선정하고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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