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적응력↑…직무능력 조기 배양

(성주=여태동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15일(수) 소회의실에서 신규 발령자 5명, 멘토 공무원 10명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발령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고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결연식에는 신규 지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체육전담코치, 상담교사를 멘티에 포함시켜 후견인제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들(멘티)의 상호소개 및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후견인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열린 멘토링 연수에서는 신규 직원의 업무담당(5명)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과 선배 멘토 공무원의 실무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공직생활 첫발을 내딛는 신규 발령자의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과 실제 업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조미연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지니고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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