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3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8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12주 가량의 강도 높은 기초체력 훈련, 화재진압훈련, 구조, 구급훈련 등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화재진압 3명, 구급 5명이다.

이들은 4주간 지도관 감독 하에 다양한 재난현장에 투입돼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화재·구조·구급·행정 등의 실습을 통해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용태 영주소방서장은 “영주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을 한다며 “처음 임용때의 초심으로 영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자부심을 가지고 각분야에서 자기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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