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역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3일 오전 노성면 호암리에 소재한 호암전담의용소방대에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별 의용소방대장들과 소방 관계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호암리의 자율적 재난관리, 화재예방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 소방업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두행 호암전담의용소방대장은 “청사 준공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소방 가족분들과 논산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신축 청사는 연면적 274.20㎡, 지상 2층 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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