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8개국 3천명 학생 대상.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녀, 초중교장학금 등 전달

▲ 문연아 이사장(사진 좌에서 다섯번째)이 학생들에게 선학장학증서를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구민 기자] 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이사장 문연아)은 지난5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2,500여명 초.중.고생, 장학생 출신 청년학생 등 총 3천여명의 학생들과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제8회 선학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013년 설립된 효정세계평화재단은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의 장학생 3,000명을 지원하는 100억원 규모의 장학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 재단은 총 78개국의 2천5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코칭 멘토링 등 꾸준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문연아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교육 지원과 학생들을 키우는 일은 학생 개 개인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 나아가 세계의 발전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며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학생들이 각 개인의 환경과 여건에 따라 재능을 발휘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재단을 비롯한 모든이들이 힘을 모아 밝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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