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6일 봉담읍에 위치한 기천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및 해빙기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조작훈련 ▲ 기초 구조 수영기법 ▲ 익수자 구조 방법 ▲ 상활별 팀 전술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동절기의 수난사고는 부주의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동절기는 수난사고 시 저체온증의 위험 등 신속・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므로, 반복된 적응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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