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기자)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운영 중인 신속대응팀 및 특별단속반에 대한 점검회의를  지난 4일 수요일 주재했다.

신속대응팀은 지자체와 보건소 등에서 의뢰 온 의심자 소재확인 업무를 담당하며, 특별단속반은 마스크 사재기 등 매점매석을 단속한다.

한편, 신속대응팀은 2월 29일(토) 경기도로부터 신천지 소재불명자 9명에 대한 소재확인을 요청받아 하루 만에 전원 소재 확인하여 보건당국에 통보하였다.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자체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소재확인 및 역학조사도 보다 신속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마스크 매점매석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논의했다.

포천경찰서장은 “코로나19가 국가적으로 재난 상황인 만큼 종식 될 때까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경찰의 기본임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