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3일 주금옥 성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15명의 여성대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통해 만든 마스크는 필터를 교체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면 마스크이며, 감염 위험이 높고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고령자와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보급된다.

송인수 서장은 “심리적인 불안으로 생활이 불편하고 힘든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대원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