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쌍북아파트 주 출입구 및 단지 내 소방차 출동로 여건이 개선되어 소방차 진입곤란 문제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출동로 여건 개선을 위해 소방차 진입 곤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소방차 소방통로 개선 협의체를 운영하고, 주출입구 및 길모퉁이(코너)에 규제봉 설치 및 지속적인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매주 야간 취약시간에 실시해 쌍북아파트 주출입구 및 단지 내 코너 부분의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자체 안내방송의 효과로 입주민들의 주차 의식이 개선되었고, 입주민들이 소방차 진입로 부분에 주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장석 서장은 “소방차 통행로는 생명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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