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조 기자)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가 원활히 판매되도록 관내 약국 19개소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주부터 마스크 판매 5부제가 시행되자 약국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월요일부터 마스크 판매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의소대원은 마스크 배부 보조, 구매자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과 지역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