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포항시남구지부
자가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는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위생업소 자가방역 운동을 확산하기 위하여 3월 31일부터 위생취약지 음식점에 대하여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대상은 남구 읍,면지역 일반음식점 1,000개소 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포항시남구지부 주관으로 방역단은 5개팀(협회 임원, 업주로 구성) 23명으로 각 지역을 나누어 일제 소독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의 감염병 전파차단 및 침체된 위생업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실시한다. 

한편, 오태필 한국외식업중앙회포항시남구 지부장은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업소별 철저한 소독과 자가방역으로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관내 음식점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차단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위해 업소별 자가 소독제 만드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독제와 분무기를 무료 배부하여 코로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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