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제21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선거 관련 상황에 대한 즉응 체제 구축과 신속·공정한 대응을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선거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총선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종전의 경비 경찰 위주의 선거상황실 운영 체제에서 정보, 수사 등 선거 관련 부서 직원들이 총력 대응하는 형식으로 변경, 선거 관련 상황에 적응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선거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공명정대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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