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봉익 기자) 군위군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대량 배부된 군위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하여 24일 농협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결된 판매대행 협약을 통해 읍면 농협에서 모든 군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이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게 되어 군위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기관은 NH농협은행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이며, 총괄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지역농협 10여 곳을 통해 군위사랑상품권의 보관, 판매, 환전, 정산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군위사랑상품권은 군위군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300여 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재난지원 등이 완료된 후에는 10% 특별할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권 판매와 환전 등 업무를 금융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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