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봉익 기자) 군위군 군위읍(읍장 윤훈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공백이 발생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실업과 고용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읍에 따르면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하여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총 7,400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 쾌적한 생할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훈섭 읍장은“하천변, 체육시설, 주거지역, 연도변, 다중 집합지역에 대한 환경정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료되는 5월 5일 이전에 생활주변을 청결하게 가꾸어 시민들이 기분 좋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고용위기 및 경기위축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준 군 관계부서의 발빠른 대응에 감사드리며, 일자리확대 및 환경보호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2020년도 제1회추경(2020.3.18.)으로 환경정비 및 방역을 위한 근로자보수 예산 144백만원을 편성하여 읍면에 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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