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8일‘2020년 4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진규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양소방서는“박진규 구조대원은 2018년 3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각종 재난 현장을 활동하였고 특히 고양 저유소 화재진압, 숙박시설 화재 시 요구조자 2명 구조,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발견 등의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4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이란 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경기지사가 선발하는 정부 포상이다.

표창을 수상한 박진규 구조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표창을 받아 쑥스럽다”고 겸손해하며 공을 동료 대원들에게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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