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 생활 속 거리두기 보호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보호 칸막이는 온해피(회장 배인식 /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단체)의 기탁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등에 보호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비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정부가 개학을 다시 연기해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계속 공부를 해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보호 칸막이는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지급됐다.

  연안지역아동센터 김경임 센터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호 칸막이를 설치하려 했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물품지원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며,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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