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배영근 기자) ㈜교원구몬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의 중앙후원기관으로 지난 13일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도서 200권을 후원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유아 및 저학년들의 창의성 및 인성발달에 권장도서로써 아동 성장단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성장기 아동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독서습관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드림스타트는 이번 기증받은 도서를 연령별 맞춤 사례관리 결과를 토대로 인지 자극이 부족한 유아 가구와 다자녀 가구 아동을 우선 선정하고 대상가정 방문을 통해 독서지도를 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주신 ㈜교원구몬에 감사드리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더 익숙한 요즘 우리 군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이 향상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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