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3일(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청도군 이서면 일대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센터소속 대학생봉사단 25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과 농민들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일대 농가에 마늘쫑 자르기, 복숭아 적과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젊은 봉사자들이 있어 농촌과 나라의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전국의 모든 농민분들이 힘내시길 바라고,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합친 만큼 우리는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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