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에서는 지난 19일 영천스타시민장학회와 함께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천스타시민장학회는 2019년 제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020학년도 1학기 장학생들은 2기에 해당된다. 

영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및 기타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학생 5명을 선정하여 개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천교육지원청 양재영 교육장 및 교육청 관계자, 영천스타시민장학회 정식렬 회장 및 장학회 임원, 장학생 5명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양재영 교육장은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해준 스타시민장학회 정식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영천시의 예체능 및 기타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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