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정흥남 는  5월 21일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 각 기관 및 단체 현장 전문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사례를 가지고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해 오면서 기관·단체 간 다소 느슨해진 협업 및 소통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등의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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