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일, 3일, 9일 총 3일에 걸쳐 벌집제거, 기타 동물구조 등 안전한 생활안전구조 활동을 위하여 119구조대와 각 센터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68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구조대란 동물구조, 벌집제거, 문 개방 등 국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조대 또는 119안전센터에 설치된 조직을 말한다. 

이번 교육 내용으로는 ▲벌집제거 현장대응 매뉴얼 ▲말벌 대응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특히, 7~9월 사이 벌들의 번식기에 봉독으로 인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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