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2일 송도공인중개사연합회에서 송도국제도시 공인중개사연합회원 30여명과 주택화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8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1.43%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여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8년간 주택화재 분석결과 및 위험성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및 사용법 교육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보급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정연광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거나 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늘고 있다”며“주택화재에 대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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