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리 닻 전망대, 해수욕장 개장 대비 일제 정비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북구(구청장 정연대)는 5일 이가리 닻 전망대 및 해수욕장 개장 대비 일제 해안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읍면동 직원 100명과 자생단체 100명,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여 페트병, 폐비닐, 폐어구, 해초 등 각종 쓰레기 60톤을 수거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영일대, 칠포, 화진 해수욕장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정 청장은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을 가졌으며, 또한 이가리 닻 전망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 본다고“말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해파랑길 39.2km 구간을 정비하여 포항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파랑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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