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경북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8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군위 장날을 맞아 군위청년회의소 회원 등 30명과 함께 군위읍 보건소⇒ K마트앞 사거리까지 행진하면서 ‘이륜차·화물차 교통법규준수’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등 슬로건을 내걸고 가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과 안전띠 및 안전모 착용하기, 이륜차·화물차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하기, 그리고 야광 지방이 150개, 야광 반사지 300매 및 전단지 1,500매를 배부·부착했고 군위청년회의소에서 구매한 홍보용품인 손 소독제,마스크 250개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구했다.

박효식 군위경찰서장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힘을 합쳐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하고, 사고 다발지 중심 교통시설물을 개선,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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