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지난 8일 8시부터 관내 영천중앙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와 함께 처음 등교하는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등교수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자 등교수업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0일 고 3학생들의 첫 등교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코로나19로 서로 만나지 못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만남을 축하하고 손소독제 도포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등교수업 응원 릴레이를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학교 모든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완성되는 시점인 만큼, 이번 캠페인은 관내 대표적인 대규모 학교인 영천중앙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초등 5~6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루어지도록 응원하고 개인위생 수칙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지원하고자 추진하였했다.

양재영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손소독제를 도포하여 방역과 함께 등교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발열체크로 분주한 가운데 자칫 놓칠 수 있는 손소독을 집중 지원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등교가 너무나 반갑고 행복한 일이지만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만큼 방역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며 철저한 방역과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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