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개서 이래 오랜 숙원이었던 중앙시장 소방차 진입곤란 문제를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통해 해소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월 6일 소방통로 개선협의체를 구축해 소방차 진입곤락 지역인 중앙시장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제기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부여군에 요청하여 6월 1일 중앙시장 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를 시행하여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 했다.

부여군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및 차선 규제봉 설치 통해 불법 주·정차를 원천봉쇄하고 중앙시장 주차타워를 설립하여 중앙시장 방문객의 주차시설을 확충 할 예정이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중앙시장 내 단속용 CCTV를 설치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통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소방차 진입곤란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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