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23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행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위기청소년사례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 방안과 상담의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지도를 받았다. 상담슈퍼비전은 보다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내 상담 관련 실행위원은 “내담자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어떻게 방향을 잡고 도와주어야 할지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를 받은 것 같아 앞으로 상담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슈퍼비전을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전문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