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온시디움 봉사단’은 지난 18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교육실에서 ‘2020 풀뿌리 자원봉사단(뚝심이) 활동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기(旗) 전달식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온시디움 봉사단’은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날 따듯한 마음을 담은 팔찌를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녹현 소장은 “뚝심이 자원봉사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 풀뿌리 자원봉사단(뚝심이) 활동지원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각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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