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을 받은 안정희 수상자

(최영선 기자) 수원 시낭송가협회(회장 정인성)는 제34회 시의 날 기념행사로 지난 7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타 이벤트홀에서 한국경기시인협회 계간<한국시학>, 수원컨벤션센터 후원으로 ‘제10회 시민 시 낭송경연대회’ 개최했다.

32명이 경연한 이번 대회에서 고두현 시인의 작품 ‘늦게 온 소포’를 낭송한 안정희 씨가 영예의 금상을 받고 시 낭송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2인에게 주어지는 은상과 시 낭송가 인증서는 최윤주, 안준영 씨가 수상했으며, 동상으로 신민승, 김상래, 송철재 씨 3인에게 주어졌다.

경연대회 심사는 심사위원장으로 최춘호(충북재능 시 낭송협회장), 심사위원으로 이왕신(전,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지회장), 김혜숙(전, 광주재능 시 낭송협회장), 조이화(수원화성문화재 부위원장)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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