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계획 없이 ‘진행’··민간위탁 3단계 대상자 등 자료 요청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이 용인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하 기관의 인권문제와 함께 용인시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 “용인시는 그때그때 계획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부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속적 추진 가이드라인과 지침을 내렸다”며 “2019년도 용인시정연구원을 통해 민간 위탁사업 적정 연구가 진행됐지만 비공개 돼 참고가 안되고 일 진행이 안됐다”고 꼬집었다.

특히 전 의원은 “용인시도 늦은 감은 있지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자료 확인 문제점 행정과단계별 정규직 전환 등등 용인시는 그 컨트롤 타원 역할 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의 정규직 전환은 용인시가 대응할 수 있는 연차별, 월별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용인시에 시와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대상자 및 실태 파악 자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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