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임시회 동의안 심의…4월 추경예산안 통과 ‘주목’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가 지난해 올해 운영에 필요한 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을 부결시킨 가운데 용인시가 시정연구원출연계획 동의안을 재 상정했다.

27일 용인시와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제252회 임시회서 동의안을 재심의하며 예산은 4월 추경에서 검토한다.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은 현원 21명에서 정원 30명에 대한 인력운영비와 연구사업활성화비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에 따른 올해 총 예산은 23억2천여원이다.

앞서 의회는 연구과제 수행에 대한 지출근거 마련과 정량·정성적 평가가 부족하다는 명목으로 동의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시정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수립 및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시 및 용인시의회의 주요현안 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조사 연구, 시와 시의회 및 다른 기관단체로부터 수탁 받은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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