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읍‧면에서 접수,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기대

(인천=이환 기자) 인천 강화군은 여성 농업인의 복지 혜택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2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500여 명이 증가한 14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여성 농업인은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원 등 다양한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지 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ha(5만㎡)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의 여성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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