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태동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원활한 자원봉사단의 추진과 봉사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2021년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3월20일(토)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장기화되고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북구 지역 청소년, 대학생, 가족봉사단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방역키트제작, 정서지원활동, 결식예방활동,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 소규모·비대면 등의 방법으로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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