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예방을 위해 영종분소에 등록된 자원봉사 수요처 및 할인가맹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설치된 영종하늘문화센터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방역지원」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수요처 및 할인가맹점 6개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소속 영종녹색봉사단에서 소독 분무기를 활용해 실내·외 방역을 해주는 것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매월 격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영종녹색봉사단 한정엽 단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이상 추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팀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영종녹색봉사단에 감사하다”며,“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증(연간 48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자)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정 할인율을 적용해 주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이며, 할인가맹점 등록 신청은 센터(본센터 777-1365, 영종분소 747-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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