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

(용인=김태현 기자)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본다…경강선 연장 주민들의 의견 반영되야

지난 4월 22일 광주, 안성, 용인의 주민들은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를 무척이나 반겼다.

일부지역인 아닌 큰 그림에서 반가운 일이였다. 하지만 여기서 끝날 일은 아니다.

용인의 처인구 주민들은 경강선 연장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수없이 주장하고 타당함을 제시하며 민심의 반영을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삼동~종합운동장’으로 수정안을 제시하고 또 동서의 균형발전을 언급하고 있다.

지역구의 최대 관심사로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입장차가 보이면 이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의원으로서도 묵인 할 수 없는 일이다, 앞으로도 처인구 주민들의 염원이 5년 계획 10년 계획의 단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것이다.

 

△경력단절 여성 뿐 아니라 연령대별 취업문 열려야

‘일하고 싶다는 마음’, 그러나 ‘취업의 문턱은 높다’

여성의 경우는 결혼 전과 후의 상황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경력 단절 여성 뿐 아니라 경력이 단절 된 전 연령대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실제로 산재해 있어 재취업이 쉽지 않다.

20대는 경력이 전무한 경우가 많으며 30대는 육아문제 40대 부터는 나이 제한이라는 취업 문턱에 걸려 재취업이 어렵다. 

특히 60대와 70대에는 나이제한 뿐 아니라 연륜과 수많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취업의 문은 그리 쉽게 열리지 않는다.

이력이 고스란히 담긴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면접 문턱을 넘어서기란 쉽지 않다.

공공일자리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단지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재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마음의 상처만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청년, 주부, 노년, 남성, 여성은 물론 연령대 별 구체적인 보안이 필요한 부분이다.

 

△닉네임 ‘우주소년 아톰’··지역구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

고림지역의 학교, 물류센터의 난립, 산업단지의 추진 등등 개발과 더불어 이면의 문제들이 곳곳에 있다.

대형물류창고의 경우 교통영향평가 등을 면제받기 위해 사업지를 나눠 개별 사업자의 연접개발 방식 등 소규모 개발로 허가 받은 뒤 연차적으로 설계 변경 등을 하는 등 주민과 환경 단체 등이 문제를 돌출하고 있다.

주거 시설의 경우 진입로, 공사차량 통행에서 비롯되는 생활환경 문제 등이 주민들의 불편함을 불러오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이 뿐 아니라 도농복합의 처인구는 개발의 문제 뿐 아니라 농축업 등에도 다양한 실요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모든 야기되는 문제들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거나 혹은 이득에 따라 불용되거나 이월처리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원만한 해결책을 조율하는 것도 시의원의 몫이라 생각한다. 시의원으로서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조언과 때로는 질타도 받았다. 

어릴적 만화 영화 ‘아톰’을 닮았다 해서 닉네임이 ‘우주 소년 아톰’이다. 문제가 발생되면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퍼즐을 맞출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대변자로서 확신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