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일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회장 신희영)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해주었으며, 손세화 의원은 송영호 헌혈홍보위원과 함께 혈장 헌혈을 하며 헌혈연대의 힘을 또 한 번 보여줬다.

손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12월 제154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하여 포천시에서 헌혈하는 사람에게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포천시 14개 읍면동 릴레이 헌혈홍보 등 헌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손세화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권장 홍보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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