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로 성료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매년 도서 대출 권수 두 배 확대 등의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특별히 시민들이 직접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7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의 김유진 작가,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의 오주영 작가 △8월 「또또나무」의 유하정 작가, 「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의 정순희 작가 △9월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 △10월 「유원」의 백온유 작가, 「심장도둑」의 사이다 작가 △11월 「오줌이 온다」의 김개미 작가, 「푸른 사자 와니니」의 이현 작가와의 만남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은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ocheon.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